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의 목회, 우리의 교회 우리의 목회, 우리의 교회 작은교회야, 결코 그대들은 작지 않다누가 널 더러 그만두라 하더냐너가 마지막 남은 소망의 울림통이다누가 개척이 다 망하는 일이라 걱정하더냐어차피 주님이 가라고 하셔서 가는 것이니뒷감당은 주께서 하실테다너는 결코 부끄럽지 않다너가 최전방을 지키는 마지막 젖줄이다아직 끝나지 않은 주님의 일네가 이어가야 할 길이다너는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다다만 너는 드러내지 않고척박한 주의 길을 낮은소리로 걷고 있는 것이다후회하지 마라네가 가지 않았다면 더 무더졌을테니그래도 너는 장하다그래서 너는 작지 않은 울림이다. 가장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작은 이재학 | 이재학 목사 | 2018-08-22 14:43 울림아, 소망의 메아리가 되거라 울림아, 소망의 메아리가 되거라 지금 우리 삶에 '울림'이 필요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울림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에 '울림'이 끊어진지 오래입니다. 누군가에게 '울림'이 되어 본 지가 언제인지 모릅니다. 사실 내 안에 울림이 멈추니 아무런 진동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을 고백합니다.지금 사람들은 점점 더 시대가 어렵고 소망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삶의 감동을 이야기를 들려주는 울림이 필요합니다. 그 울림이 메아리 되어 다시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내는 울림이 필요합니다.오늘을 사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세상 이재학 | 이재학 목사 | 2018-07-03 11:00 어찌 기도하지 않을 수 있을까? 어찌 기도하지 않을 수 있을까? 창조주의 손길을 본다.병원에서 퇴원하신 권찰님이 오늘도 기도회 오시겠단다. 성도의 믿음이 눈물나게 하는 일이 있다. 온몸이 다 젖도록 저녁기도를 한다. 자모실에 홀로 누워 예배하시는 권찰님께 손을 얹고 기도한다. 점점 더 간절해지는만큼 기도소리도 커지고 기대도 된다.집에 오자마자 씻고 나니 어디서 난 것인지 수박이 시원하다. 주님, 오늘밤 시원하게 우리 권찰님 고쳐주세요.------------------------------------*이재학 목사는 하늘땅교회의 담임로 연세대신학대학원(석사)를 거쳐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이재학 | 이재학 목사 | 2018-07-02 15: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