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가장 자주 내리신 분부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복음서에는 직접 말씀하신 명령문이 125차례 나오는데,
그 가운데
‘두려워하지 말라’
‘무서워하지 말라’
‘담대하라’
’마음을 강하게 하라’
’안심하라’ 는
가르침이 21번 나옵니다.
다음으로 흔히 등장하는 명령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인데 고작 8번에 불과합니다.
빈도만을 가지고 생각한다면
예수님은 두려움의 문제를 대단히 심각하게 받아들이신 게 분명합니다.
예수님이 그 무엇보다도 빈번하게 당부하신 건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자녀들이 두려움에 젖어 살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폭풍이 휘몰아치는 순간을 단잠자는 시간으로
바꿔놓으실 수 있는 분입니다.
말 한마디로 풍랑을 잠재우는 분입니다.
“힘내거라, 얘야!
일생일대의 세이스모스(σεισμός)를 맞고 있지만 반드시 이길 수 있어!”
맥스 루케이도의
<인생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은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 중에서
* σεισμός : a shaking (as an earthquake), a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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