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서대학교(총장 강우정) 대학원(대학원장 김현광)에서는 ‘갈라디아서 주해와 설교’라는 주제로 제4회 목회자를 위한 성경주해세미나를 오는 오는 12월 3일(월) 오후 1시 본교 밀알관 로고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김현광 교수(성서대학원 신약학)는 ‘갈라디아서 본문이해’, 채경락 교수(고신대학원 설교학)가 ‘3대지 강해설교 작성의 원리와 실제: 갈라디아서를 중심으로’,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는 ‘다른복음은 없습니다’(갈 1:6-10)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김현광 성서신대원 대학원장은 11월 2일 오후 4시 본지(성경과삶이야기 <울림> www.woolrim.net)와의 인터뷰에서 “설교는 성경에 바탕을 두고 목회 현장과 성도들의 삶의 정황들을 담은 실천적 삶이 반영되어야 한다. 목회자들의 설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제1회 성경주해 세미나에서는 ‘창세기’를, 제2회에서는 ‘누가복음’을, 제3회는 ‘열왕기상’을 다뤘다”면서 “이번에는 갈라디아서를 주해와 설교 주제로 잡았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 근처 노원 지역에는 500여 개의 교회가 있다. 인근 지역에는 서울북부지역과 경기도 지역에 많은 교회가 있다. 지리적 여건과 지역교회와 사회를 말씀으로 섬길 수 있는 좋은 여건”이라며, “성경주해세미나는 1년에 2회 봄, 가을로 구약과 신약에서 각 1권씩 강의되어지며, 목회자들을 말씀위에 바로 세워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4년째 개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의 성경연구와 설교를 돕고 강단을 말씀으로 든든히 세워 한국교회에 기여하는 대학원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성경주해세미나를 통해 성서 동문들도 학교를 방문하여 서로 교제하고 힘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참석을 독려했다.

참석대상은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성경에 대한 진지한 연구를 원하는 일반 교인이며, 회비는 사전등록 시 11월 29일까지 2만원(계좌등록: 국민 8355001-04-107618), 당일 현장등록 시 2만5천원이다. 이날 강의자료집과 간식을 제공한다. 대상은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성경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있는 평신도도 참여할 수 있다(문의: 02-950-5458).

한편, 한국성서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는 2019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학과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Ph.D)= 구약학, 신약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선교학, 기독교상담심리학,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과정(M.Div),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M.SW)= 사례관리 상담전공, 노인보건 복지전공, 전문사회복지실천전공 △보육 대학원 석사과정(M. CE), △간호학과 석사과정(M.S. in Nursing) 등 이다.

특히 목회자의 설교를 돕는 성경주해 석사과정(Th.M)도 운영하고 있다. 성경주해 과정은 매학기 상당한 장학금을 지급하여 목회자들이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원서접수는 11월 19일(월)부터 30일(금) 오후 4시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대학원 교학처 문의: 02-950-5464, 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