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온양 목사 "소외와 단절의 대화 패턴, 코칭형 소통법”
김온양 목사 "소외와 단절의 대화 패턴, 코칭형 소통법”
  • 김온양 목사(아하코칭센터)
  • 승인 2019.01.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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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목적은 사람들과의 연합과 회복에 있다.

-대화의 패러다임과 강점, 질문형 대화로 전환 필요

 

아하코칭센터 김온양 목사
▲아하코칭센터 김온양 목사

성경사역연합(소장 이진섭 교수ㆍ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은 '그리스도인들의 리더십과 의사소통에 관한 성경적 원리'를 주제로 1월 7일 오후 2시 서울영동교회 교육관 1층에서 '겨울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전택보 목사(세움교회)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성경적 원리와 모두를 존중하는 의사소통 방법', 김온양 대표(아하코칭센터)가 '변화하는 시대 교회의 새로운 관계 맺기 목회코칭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

다음은 김온양 목사의 강의내용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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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에서 BRAVO세대로의 변화

19세에서 20세기 철학에서는 모더니즘, 심리학에서는 부정의 심리, 욕구에서는 생존의 욕구로 사람들의 생각의 변화(사상)를 가져왔다. 또한 산업화 사회, 수직적 구조, 자립형 인재들의 등장으로 사회와 생활의 변화가 있었다.

한국인의 의식적 문화 지층에는 유교문화, 불교문화, 집단무의식(샤머니즘 포함)이 깔려 있고, 그 위에 군대문화, 기독교문화, 글로벌 문화 등이 형성되어 있다. 기성세대들은 심정적으로는 그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나와 우리의 마음을 서로 알아주고 보듬어 주려고 하면서도 억압과 어려움을 벗어나고자 하는 무의식적인 노력도 있어 왔다.

1953년부터 1963년까지 6.25 직후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들은(전체 인구의 14.6%) 1인당 $80의 최빈국 출생, 과밀학급 경험, 군사 독재 문화 속에 급격한 경제 성장과 두 차례의 금융위기를 경험했다. 낀 세대(X세대: 베이비붐세대와 밀레니엄세대의 중간) 및 초고속 압축 성장으로 인한 일과 삶의 불균형으로 성취 지향적 가치가 중심적인 세대로서 스트레스가 높고 가족관계 전반적으로 불만족스럽다(김혜영, 2005).

또한 교육기회 확대와 노동시장 참여증가로 자아실현의 자극을 받은 최초의 여성세대 기도 한다(한경혜, 2010). 그러면서 2010년부터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됐고, 대중매체를 통한 홈스위트홈 이미지로 일반화됐다.

SERI(2009)는 인터뷰와 설문조사(총 4,731명 응답) 결과, 신세대의 특징을 5가지로 분석하여 소위 BRAVO세대(1982년 이후 출생자)라고 명명했다. BRAVO는 △Broad network=업무 외에도 다양한 관심사와 폭넓은 네트워크 형성, △Reward-sensitive=평가결과와 보상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 △Adaptable=글로벌 환경과 IT 등 새로운 것에 강한 적응력, △Voice=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 상대방도 명확하게 의사 표현을 기대, △Oriented to myself= 회사보다 개인생활을 중시한다.

이러한 기성세대와 신세대 인식 차이는 직장생활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두 세대에게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3가지를 순서대로 선택하라’는 문항의 선택지를 주었다. 선택지에는 ①경제적 보상(급여), ②내가 좋아하는 일, ③직장 내 유대관계, ④회사의 발전, ⑤나의 성장과 경력 개발, ⑥조직에서의 인정, 승진, ⑦일과 삶의 균형, ⑧고용안정 등의 항목이 제시됐다.

기성세대(베이비붐)는 1위 회사의 발전 25%, 2위 일과 삶의 균형 16%, 3위 경제적 보상 13%로 회사발전과 애사심을 시사했다. 신세대(밀레니움세대)는 1위 일과 삶의 균형 24%, 2위 경제적 보상 21%, 좋아하는 일(흥미) 18%로 개인적 삶, WLB 좋아하는 일을 선호했다. 낀 세대(X세대)는 1위 경제적 보상 21%, 2위 일과 삶의 균형 19%, 3위 회사의 발전 16%으로 경제적 보상 WLB로 나타났다.

 

◇관계의 걸림돌과 의사소통의 원리

우리는 상대방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을 하고 있다. 그것이 마음에 상처들이 되는 경우도 많다. 어느 교회 목사님은 “교인들을 상담하면, 두 번 다시 안 온다.”며, “상담을 너무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정말 상담을 잘 해서 안 오는 것인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사람과 대화할 때, △Why(목적)=대화 3전체, 대화의 목적, 대화지수 검사, △Who(태도)=대화 3요소, 대화 스타일, 승/승 대화 3원칙, △What(내용)=머리/정보, 가슴/감정, 배/필요(열망), How(방법)=공감적 경청, 일치적 표현, 시너지(갈등관리) 등을 고려해야 한다.

그에 따른 대화 방식도 바뀌어야 하며 대화 내용은 살리는 말이어야 하고, 대화 방식은 비폭력이어야 한다. 살리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처럼 창조, 생명, 지혜, 치유, 능력의 말씀이다. 하지만 죽이는 말은 마귀의 말처럼 이간하고, 부끄럽게 만들고, 거짓말을 하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맥 빠지게 한다.

수영할 수 있다고 모두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을 돕기 위해서는 돕는 훈련과 돕는 기술이 필요하다. 남녀 관계에서도 대화에 균열이 있다는 것은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의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예수를 믿고 나면 세계관도 바뀐다. 과거와는 다른 세상과 가치관을 발견하고 다르게 살아간다.

우리가 속한 교회공동체가 격려공동체가 되려면 어떻게 하는가? 첫 번째는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즉 사람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구원의 은혜는 하나님의 특별계시 속해 있다. 인간과의 관계는 일반 계시 속에서 인간 이해가 필요하다.

기독교는 전적으로 사람을 죄인 즉,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보실 때 가능성을 보신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인간은 각자가 독특한 전인적 존재로서 자기이해와 타인이해가 되어져야 한다. 사람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대화가 되지 않는다. 긍정적인 관점, 부정적인 관점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눈빛, 태도, 말이 달라진다. 과정 중 존재로서의 사람임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두 번째, 언어와 초점이 바뀌어야 한다. 말에는 죽이는 말과 살리는 말이 있다. <광수생각>이라는 책의 한 페이지에는 점과 여백이 있는 그림이 있다. 사람들에게 그 페이지를 보여주며 “뭐가 보이시나요?”라고 물으면, 어떤 사람은 “점이요.”라고 대답한다. 점을 바라보는 사람은 대게 다른 사람을 지적하고 충고를 잘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큰 여백이요.”고 답한다. 점은 약점, 큰 여백은 장점을 보는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 배우자, 자녀에게 칭찬과 지지를 하는가, 지적을 하는가? 사랑의 이름으로 지적하고 충고하기 때문에 관계가 멀어지는 것이다.

세 번째, 대화훈련이 필요하다. 통전적인 성경이해와 말씀의 올바른 해석과 지체를 돕고 싶은 열망 및 상담/대화에 관한 지식과 훈련이다. 방법의 전환이다. A~Z까지 티칭. 일방적으로 지적. 최선의 방식이라고 조언한다. 내 방식이 다른 사람에게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먼저 사람에게 질문을 해 오신다.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에게 “네 동생 아벨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셨다. 사라에게 쫓겨나 브엘세바에서 방황하던 하갈과 이스마엘에게 나타나셔서는 “네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질문 하셨다. 욥기 38장에서 하나님은 갑자기 욥에게 툭 튀어나오셔서 67개의 질문을 던지셨다. 예수님도 다 아시면서 병자들에게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고 하시고, 제자들에게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셨다. 정직한 질문에 정직한 답을 들을 수 있다.

예수를 믿고 헌신적으로 40년 동안 헌신적으로 교회 생활을 해 왔지만, 어느 날 문득 ‘나는 정말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났는가?’하는 질문이 몰려들었다. 그 질문에 몇 개월을 고민했으나, 스스로 내린 답은 “아니다.”였다. 그제야 비로서 ‘내가 회심을 하지 않았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그리스도의 은혜를 경험하게 됐다. 좋은 선생은 잘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질문을 하고,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생각하게 만드는 목회자나 리더자가 되어야 한다.

복음서에서 많은 무리들이 예수를 불렀다. 예수님은 가던 길을 멈추고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셨다. 중요한 것은 설교나 봉사가 아니라 경청이다. 하던 일을 멈추고 그의 눈높이에 맞추고 들어주는 것이 경청이며, 경청이야말로 성육신의 개인화라고 말 할 수 있다.

 

◇소외와 단절의 대화 패턴 “코칭형 소통법”

도덕적, 가치적 가운데 판단하고 평가된다. 소외와 단절의 대화 패턴에는 상대적/주관적 입장에서 비교, 주관적이고 일방적인 비난과 낙인, 조적적인 강요나 억압은 부정적인 요소들이 나타난다.

이렇게 삶을 소외시키는 대화의 결과 상대방에 대한 반응으로 상대방이 더 이상 말하지 않게 된다. 논쟁이나 반격하게 만들고 듣는 사람이 무능하고, 열등하게 느껴져 듣는 사람은 화나고 분개하게 만든다. 이해받지 못하고 거절당했다고 느끼게 되고 좌절, 무책임, 의존적, 심문 받는 느낌 등으로 반응하게 한다.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자신을 소외시키며 위축/비참/좌절하게 한다. 자신을 더욱 방어하게 만들고 경직되게 한다. 자신을 더욱 무능/열등하도록 만들어 간다. 폭력적이 되기 쉽고 심리적 불안정서 증세가 나타난다. 결국에는 상대방과 진정한 의미의 관계형성이 곤란하게 된다.

대화가 안 되는 이유는 잘못된 신념(지각체계), 이기적인 대화 욕구, 우월저이고 교만한 태도, 숨겨진 의도, 두려움과 불안함, 성격, 성향 및 기질의 차이, 의사소통 지식과 기술의 부족 때문이다.

내 생각, 내 판단 정말 잘 듣는 사람은 하던 일을 멈추고 얼굴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추임새를 넣어주어야 한다. 그랬구나. 계속 상대방이 더 이야기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 3분 동안 들었던 내용의 키워드 3가지 말하기. 남자는 여자보다 잘 듣지 못하고 말을 잘 못 안한다. 스코틀랜드 속담에 사나운 여자는 남편의 침묵이 만든다. 아내의 말은 듣기 힘들다. 그러나 듣지 못하면 재앙이 따른다. 들은 얘기를 5형식 문장으로 이야기를 해보라.

무조건 네네 하면 신뢰가 가지 않는다. 요약/명료화하기. 상대방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구나하고 확인이 된다. 그래야 소통이 된다. 말하는 사람의 감정 상태를 3단어로 말하라. 흥분된, 어쩔 줄 몰라 하는/당황해하는, ... 요기가 남자의 한계다.

남자에게 형용사 3개를 이야기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정서적 교환이 어렵다. 그때 내 심정/마음을 이해하는 구나라는 것을 알아채게 된다. 이때 마음이 통하는 것이다. 그것을 비폭력대화에서 열망(인정받고 싶은 것)이라고 한다.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한 의도는? 무엇을 들었는가, 무엇을 느꼈는가, 의도가 무엇이었는가? 위로 받고 싶은 사람에게 위로하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해야 한다.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 밥 언제 먹어?”라고 묻는데, “네 배속에는 거지가 들었니?”라고 답하면 더 이상 대화가 되지 않는다. 그럴 때, 엄마가 “7시에 먹을 거다.”라고 답하는 경우도 정보를 주는 것일 뿐 좀 아쉽다. “어, 배가 많이 고픈 거구나! 7시에 먹을 건데… 그 전에 간식을 줄까?”하고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 “조금 있다가”라고 답하는 경우, 아이와 어른에게의 조금 있다가의 의미는 차이가 있다.

만일 아이가, “엄마, 학교가기 싫어! 선생님이 나만 시키고, 문제가 있으면 반 애들이 나만 찾아와. 귀찮아 학교 안 갈래.”고 말했다. 그런데 엄마는 “너 미쳤어?”라고 하면,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가? 들은 이야기를 한 마디로 요약(명료화)해 준다. “네가 도맡아 해야 되는 거야?”며,제대로 들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는 “짜증났겠네!”라고 기분을 알아주는 것이 좋다. 사람은 생각보다 감정적이다. 심정을 알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의도는 학교에 안 가겠다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나 애들이 자기 일을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다. 의도가 무엇인지를 짚어주었을 때, 제대로 경청했구나하는 것이다.

대화의 목적은 사람들과의 연합과 회복에 있다. 대화의 목표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기. 자신감 증진으로 상호 소통하기, 스스로 ~ 할 수 있는 사람 되기, 좀더 ~ 있는 사람 되기, 일치적인 존재가 되기에 있다.

 

◇코칭의 3대 패러다임에서

코칭의 3대 패러다임에서 첫 번째는 X이론에서 Y이론으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두 번째는 약점에서 강점으로의 관점의 전환이다. 세 번째로는 설명에서 질문으로 대화의 전환이다.

코칭형 4대 소통기술로는 첫째, 경청과 공감(대화패턴 점, 3F 경청기법, BMW 공감법), 둘째, 인정과 칭찬(긍정언어의 영향, 마법의 5마디, ACE 인정 비법), 셋쨰 질문과 침묵(생각의 힘 키우기, 7대 질문법, 시제형 질문법), 넷째 직면과 피드백(관찰과 중립적 언어, FAIR 기법, 직면 기술)이 있다. 여기서 BMW/ Body-몸짓으로 경청하고, Mood-분위기로 경청하고, Word-입으로 경청하라이다. 2인1조로 BMW 경청실습해 본다.

공감적 경청이란 말하는 사람이 내용은 물론 정서와 감정, 그리고 말 안에 있는 긍정적인 의도(열망)까지 듣고 이를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하는 도중에 개인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추축하거나 가정하지 않으며 비언어적 의도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한다. 나의 생각에 비치어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를 충고와 조언해 주려는 성급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경청은 사랑의 출발이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다. 그 사람의 말을 가치 있게 들어주는 것이다. 내 시간을 소비하고, 내 할 일을 잠깐 홀딩하고 내가 그의 심정이 되어주는 것, 그와 함께 할 때만이 그가 나를 따라오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았다면 십자가 구원이 어려웠을 것이다. 그 분이 우리와 같은 모습을 가지는 것이다.

 

건강한 개인은 자기 세우기(자기이해와 마음잡기), 자기 키우기(관계회복과 성장), 자기넓히기(자격과 역량을 갖추기),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결혼생활(인생 최대 프로젝트), 대화능력(마음이 통하는 관계), 부모역할(코칭형 학부모 되기), 성경적 교회는 코칭리더십(생각하는 성도로 키우기), 격려공동체(서로 돌보는 문화만들기), 회의문화개선(문제해결, 창의력 증대). 내가 그들과 같이 되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김온양 목사는 상명대학교 경영학(마케팅) 석사 수료하고, 국제신학대학원(M.Div.) 졸업했으며, 영국 CWR에서 기독교 상담학 졸업했다. 그는 창업 및 기업경영 27년,  건강가족 캠페인 23년, 기술문서 컨설팅 12년,  비즈니스 코칭 14년간 전문강사로 사역해 오면서 SBS, EBS, CBS, CTS, MBC 등에서 방송되어 졌다. 특히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 공로로 수상을 받았으며, 『빛과소금 』의 '오피스 코칭' 칼럼과 저서로는 『말씀을 따라 사는 삶 』, 『매뉴얼 쉽게 만들기 』, 공저  『영원한 우리의 멘토 』, 역서  『비폭력대화)』 (NVC)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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