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역대기하 20:4)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크든 작든 어려움에 쳐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어려움을 대하는 자세는 모든 사람이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고민만하고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고 어떤 사람은 또 다른 방법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취하든 성도가 선택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많은 유다의 왕들은 애굽이나 암몬 등에 군사적 도움을 가장 먼저 요청했으나 여호사밧은 백성들과 함께 모여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고 유다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빨리 해결점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빠른 해결점 중 가장 빠른 것은 가장 힘있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믿음과 겸손함이 없이는 문제 앞에서 먼저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보다 눈 앞에 파도가 더 먼저 보이는 것이 연약한 사람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구하는 믿음이 있다면 반드시 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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