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8)
노력에는 정당한 보상이 따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열심히 수고하고 땀을 흘리면 그것에 따른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신앙이 있다고 게으른 사람이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신앙이 없다고 부지런한 사람이 덜 누린다면 그것은 정당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수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거나 덜 거두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믿는 사람보다도 더 많은 것을 누리며 살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있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고와 노력은 육신의 생명을 다하는 순간 함께 끝이 납니다. 생명을 다한 후에는 아무 것도 가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천국의 삶을 위한 수고와 노력은 육의 생명을 다한 후에도 영원히 지속됩니다. 육으로 세상을 사는 것은 잠시의 과정일 뿐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세상에 목적을 두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닙니다.
육의 필요는 육이 다하는 날, 육과 함께 썩어지지만 영에 속한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영원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믿는 자의 삶은 영육간에 부지런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성경과삶이야기 <울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