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목사의 아침묵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히 13:16)

2019-10-08     이동환 목사(여수원두막교회)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히브리서 13:16)

 

교회의 역할과 사명 그리고 성도의 바른 삶을 절실히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선을 행하고 이웃과 함께 나는 선의 실천입니다.

거짓과 속임수가 난무하고 이기적인 교인으로 가득한 교회는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한 공동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나누어지고 철저히 복음을 위해 이웃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각오하는 것이 성도의 산제사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자녀의 필요를 채우시고 더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성도의 구할 것은 혈과 육의 것이 아닌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입니다.

교회가 돌봐야 할 것은 재물이 아닌 이웃의 형편과 그들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