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목사의 아침묵상] 하나님과의 동행(창 28:15)

2019-08-30     이동환 목사(여수원두막교회)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세기 28:15)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볼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죄악된 본성과 한계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은 자녀와 함께 동행하기를 멈추지 않으십니다.

 때문에 성도의 길은 늘 안전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것 삼년이나 멈춰있던 비가 손바닥만한 구름에서 시작되는 것 사람들은 이런 것을 기적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상식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권자 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모든 불가능은 가능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당장  눈 앞에 어려움으로 불안해하거나 떨지 마십시요. 불평이나 원망도 금물입니다.

 다만 평안함 가운데 기쁨으로 하나님의 뜻을 기대하십시요. 하나님은 반드시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방향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순간에도 나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