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삼 교수의 "공동서신의 신학" 중 '야고보서'를 읽고 느낀 점
야고보에게 있어서
믿음이란 나무요,
행함이란 열매다.
무화과나무는 무화과를,
포도나무는 포도를 맺어야 한다.
시련과 인내를 거쳐
그에 합당한 온전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듣기만 하고
말로만 하고
외모로 판단하는 것은
죽은 믿음이요, 헛 것이다.
야고보는
행함으로 믿음을 입증한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선진들 중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대표로
아브라함과 라합을 증인으로 불러낸다.
진리의 말씀 (1:18)
마음에 심긴 도 (1:21)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 (1:25)
최고한 법 (2:8)
자유의 율법 (2:12)
이는 야고보의 5가지 복음관(觀)으로
긍휼을 따라 행할 것을 강조한다.
온유와 겸손으로
복음을 받는 너희들에게
지혜와 은사는 차별 없이 부어졌으니
인내와 기도로 열매를 맺으라.
믿음 따로
행함 따로
따로 국밥이 아니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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