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틈새
분노의 틈새
  • 고아덾 기자
  • 승인 2018.07.19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촌장로교회 예배당 담장의 담쟁이덩굴
△신촌장로교회 예배당 담장의 담쟁이덩굴

 

불통이 잉태한 즉 오해를 낳고

오해가 장성한 즉 절교를 낳느니라.

 

형제에 대한 우애보다

원망하고 미워하기가 쉽기에

 

야고보도 (약 4:11, 5:9)

베드로도 (벧전 1:22, 벧후 1:7)

요한도 (요일 2:9~11, 3:15~16)

그토록 천둥같은 목소리로 명령하는가 보다.

 

화(火)를 내되

죄를 짓지 않는 것이 가능할까?

 

해는 서쪽으로 지는 법인데

어찌하여 오늘은 나의 노여움 위에 지는가?

 

그렇게 나에게 밤이 안오면

잠을 이룰 수 없지 않는가!

 

악마는 분노의 틈새를 통해

나에게 들어오는도다.

 

나는 그에게 마음의 자리를 내주고

형제에게는 이를 가는도다.

 

화(和)를 허무는 자는 화(禍)가 있나니

저가 악마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로다.

 

원수 사랑보다 더 힘든 

형제 사랑의 길

그 성화의 과정은 정녕 멀고도 험하도다.


  •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 18-1 401-51호(예관동, 비즈헬프)
  • 대표전화 : 010-7551-3091
  • 팩스 : 0540-284-309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지숙
  • 법인명 : 성경과삶이야기 <울림>
  • 제호 : 성경과삶이야기 <울림>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03
  • 등록일 : 2018-06-15
  • 발행일 : 2018-07-01
  • 발행인 : 윤지숙
  • 편집인 : 윤지숙
  • 성경과삶이야기 <울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경과삶이야기 <울림>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oshuayoon72@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