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묵상] 도척지견(盜跖之犬) : 도척의 개
[그림묵상] 도척지견(盜跖之犬) : 도척의 개
  • 고아덾 기자
  • 승인 2019.10.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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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척지견(盜跖之犬) : 도척의 개
▲도척지견(盜跖之犬) : 도척의 개

도척지견(盜跖之犬) :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도척이라는 도둑이 있었다. 그는 앞뒤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유린하고 약탈해 당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도척의 집에는 개가 한 마리 있었는데, 도척이 짖어라 하면 짖고, 물라 하면 사람을 물었다.

 

개는 도척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이 그가 먹을 것을 던져주기 때문에 꼬리를 흔들고 따랐고, 도척을 거스르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무작정 짖어 대고 물어뜯었다. 그래서 그저 먹다 남은 밥찌꺼기 한 덩이를 던져 주는 자에게 굴종하고, 비열하고 악랄한 사람을 빗대어 도척의 개라는 의미의 한자성어가 생겨났다고 한다.

도척지견(盜跖之犬)은 도척의 개라는 의미로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밥 주는 자에게 무작정 굴종하며 맹종맹동하는 얼뜨기를 이르는 말입니다.

도척이 짖어라 하면 짖고, 물어라 하면 뭅니다. 짖는 것이 옳은지, 물어 뜯는 것이 옳은지를 스스로 판단함이 없이, 밥찌거기 하나만을 생각하면서, 맹목적으로 움직이고는, 그 더러운 밥찌거기 한 덩이를 얻어 먹고자, 도척의 눈치를 보면서 꼬리를 칩니다.

그러한 인간 쓰레기들은 "나는 그런 것은 모른다.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 뿐이다."라고 서슴없이 내 밷곤 합니다. 누군가가 그런 얼빠진 소리를 뇌까리면, 더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이, 그 놈은 도척의 개 같은 놈이라 생각하면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출처: 말모이(malmoi.net)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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